슬라이딩 주법과 더블킥 연주시에
소리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먼저 킥드럼 튜닝 헤드에 장력과도 연관이 커 보이던데요..
더블킥이나 슬라이딩주법시에 고수님들의 조언 구합니다..
두번째 비터의 길이는 어느정도로 보통 맞춰서 연주하시나요..
지금은 비터 고정하는 캠? 밑에 딱 맞추는 정도로 올려서 연주하는데 .
비터를 조금 짧게 쓰는것과 길게 쓰는거하고 슬라이딩주법시 차이점을 좀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여러영상을 보면서 많은 연습을 하고 있구요.. 조금조금씩의 차이를 느끼면서 이리저리 해보고있는중입니다.
그래도 좀 스네어 탐에서는 1타 소리가 들리는데 플로워탐으로 옮겨지면 1타소리가 작게 들려서 좀더 명확한소리를
듣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처음부터 슬라이딩 모션을 연습하여 두둑 연주하기 보다는 한타 한타를 정확하게 둑둑 하는 느낌으로 연습하면서 속도업 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왜냐하면 주법 모션자체로 연습을 하게 되면, 페달의 플레이트가 어떤것이냐에 따라서, 스프링의 장력에 따라서 헤드의 장력에 따라서, 비터의 무게 및 길이에 따라서 어떨 땐 되고 어떨땐 안되는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둑둑 2타를 모두 확연히 쳐준다는 생각으로 느린 속도 부터 빠르게 연습을 하시다보면 빠른 템포에서는 발이 자연스럽게 슬라이딩과 같은 모습으로 움직여 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블 스트록도 마찬가지 입니다. 스네어에서는 되고 플로워탐에서 안되는 이유는 스틱이 헤드에 바운딩되는 것을 많이 의존한다는 것으로 판단되어 집니다. RR LL을 정확하게 같은 소리를 내겠다는 생각으로 느린 박자부터 속도 올리시기를 하시면, 플로워탐에서도 더블 스트록이 확실하게 들리는 연주가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비터의 길이조절 등의 페달 셋팅은 지금 하고 계신 것 처럼 이렇게 저렇게 만저보면서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셋팅을 찾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
그리고 발을 많이 단련하게 되면 페달의 셋팅 및 등등에서 좀더 자유로와질수 있습니다.
얻은 답변을 공유드리겠습니다.
1. 슬라이드를 하기전에 정직하게 킥을 밟도록 연습해라. 슬라이드도 하나의 테크닉이다보니, 더블킥을 자유롭게 구사할수 있게 되면 슬라이드는 자연스럽게 잘 할수있게 된다.
2. 더블은 2년동안 계속 연습해야 이제 좀 더블이 뭔지 알수있게 된다. 연습밖에 없다.
잘 경청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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